전주 맛집 '도파멘' - 생생정보 2270회 화제의 라멘 맛집

안녕하세요, 오늘은 생생정보 2270회에서 소개된 전주의 라멘 맛집 '도파멘'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방송에서 백라면, 백합라면, 찍어먹는 라면으로 소개된 독특한 메뉴들의 진짜 이름과 특징, 함께 알아볼까요?

전주하면 흔히 비빔밥, 한정식, 콩나물국밥을 떠올리기 마련인데요. 최근 전주에서는 한식이 아닌 일본식 라멘으로 주목받는 맛집이 있습니다. 바로 생생정보 2270회에서 소개된 '도파멘(Ramen Bar Dopamen)'입니다.

 

도파멘의 대표 메뉴

1. 토리파이탄라멘 (방송에서는 '백라면')
도파멘의 시그니처 메뉴인 '토리파이탄라멘'은 방송에서 '백라면'이라고 소개되었습니다. 이름 그대로 하얀 국물이 특징인데, 일반적인 라멘의 진한 갈색 국물과 달리, 닭 뼈와 각종 해산물을 24시간 이상 우려내 만든 깊고 진한 맛의 화이트 스프가 일품입니다.
토핑으로는 차슈(돼지고기), 숙주, 파, 달걀, 그리고 특제 마늘 오일이 올라가 풍미를 더합니다. 라멘의 면발은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며, 국물과 완벽한 조화를 이룹니다.
2. 백합시오청탕라멘 (방송에서는 '백합라면')
'백합시오청탕라멘'은 방송에서 '백합라면'으로 소개된 도파멘의 또 다른 인기 메뉴입니다. 신선한 백합이 듬뿍 들어간 시오(소금) 베이스의 해산물 특화 라멘으로, 백합의 달콤하고 감칠맛 나는 풍미가 라멘 국물과 어우러져 색다른 맛을 선사합니다.
특히 봄철 제철 백합으로 만든 이 라멘은 많은 손님들이 기다렸다가 맛보는 계절 한정 메뉴이기도 합니다. 백합의 쫄깃한 식감과 깊은 감칠맛이 라멘의 풍미를 한층 더 풍부하게 만들어 줍니다.
3. 츠케멘 (방송에서는 '찍어먹는 라면')
도파멘의 색다른 시도로 주목받는 '츠케멘'은 방송에서 '찍어먹는 라면'으로 소개되었습니다. 일본의 전통적인 '츠케멘' 스타일을 재해석한 메뉴로, 면과 국물이 따로 제공되어 쫄깃한 면을 진한 국물에 찍어 먹는 방식입니다.
일반 라멘과 달리 면이 국물에 불지 않고 처음부터 끝까지 탱탱한 식감을 유지할 수 있어, 면의 식감을 중요시하는 라멘 애호가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습니다. 또한 찍어먹는 과정에서 면에 국물이 적당히 묻어 깔끔하면서도 진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도파멘의 특별한 비법

도파멘의 주방장은 일본에서 10년 이상 라멘을 연구한 경력을 바탕으로,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라멘을 개발했다고 합니다. 모든 육수는 화학 조미료 없이 자연 재료만으로 우려내며, 면은 매일 아침 신선하게 반죽해 사용한다고 하네요.
특히 도파멘의 라멘은 전통적인 일본 라멘보다 약간 진한 맛을 추구해 한국인의 입맛에 맞췄다는 것이 주방장의 설명입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전주에서 라멘 맛집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방문 정보

주소: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라감영2길 6, 1층
영업시간: 11:30 ~ 21:00 (매주 월요일 휴무)

                15:00 - 17:00 브레이크타임
               20:30 라스트오더
- 점심시간 라스트오더는 2시30분까지입니다!

주차: 전용 주차장은 없으며, 인근 보건소 주차장을 유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도파멘은 점심시간과 저녁시간에 손님이 몰려 대기 시간이 길 수 있습니다. 특히 생생정보 방영 이후 더욱 인기가 높아져, 오픈 시간에 맞춰 방문하거나 비교적 한산한 오후 1시 반~2시 사이에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격대는 라멘 한 그릇에 10,000원~11,000원 선으로, 퀄리티를 고려하면 합리적인 가격이라는 평이 많습니다. 

전주의 숨은 맛집 '도파멘'은 한식의 도시 전주에서 색다른 경험을 원하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곳입니다. 토리파이탄라멘(백라면), 백합시오청탕라멘(백합라면), 츠케멘(찍어먹는 라면) 등 다양한 라멘의 세계를 맛볼 수 있는 이곳, 전주 여행 계획이 있으시다면 꼭 방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