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개사 합격한 썰

제가 33회 공인중개사 공부를 한 썰을 풀어볼께요.
저는 32회를 먼저 준비를 했어요.동차를 위해 2021.3월부터 공부를 하기 시작했는데 민법이랑 공법이 어렵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부동산학개론이 저한테는 정말 어렵게 다가왔어요.계산하는 문제도 10문제정도 나온다고 했는데 거의 포기단계였어요ㅜ그래서인지 정말로 시간이 없었어요.ㅜㅜ 공부 시작하시는 분들이라면 최소 1월부터 바로 준비하세요 흑흑

보통 공부하신분들이 과목별 난이도를 보면 공법>민법>부동산학개론>세법>공시법>중개사법
그리고 2차과목 중에 공시법과 세법은 총 40문제를 나누는데 공시법 24문제 세법 16문제에요
그중에 공시법은 24중에서도 12문제는 지적법,12문제는 등기법인데 등기법도 정말 어려웠어요.
그래서 동차 준비를 할때 세법도 거의 포기했고 공시법중에 등기법도 포기를 했어요.

 

32회는 1차는 평균 70점 2차는 1문제로 불합격이였어요.

대부분의 불합격 하신분들이 1.2문제로 불합격이라고 하더라구요.공인중개사가 그런 시험이라고
ㅠㅠ 제가 공인중개사 선배들하고 조금 소통을 했다면 아마 동차를 합격했을거에요.
왜 이런 얘기를 하냐면 9월이 되어서 모의고사를 쳤는데 1차가 평균 50점도 안 나오더라구요.근데 모의고사는 실제 시험보다 어렵다는걸 간과하고 거기서 2차는 거의 포기를 했어요.
공법을 조금 더 외웠더라면 결과가 달라졌겠지만..암튼 32회 공인중개사 시험은  2차를 1개 차이로 불합격을 하고 
다시 33회는 2차만 4과목만 준비를 하니 시간이 정말 많았어요.그리고 포기했던 공법하고 공시법도 이젠 포기하지 않고 정말 인강을 많이 들었어요. 그리고 저는 유튜브도 정말 많이 봤어요. 부동산 학개론 외우는법,민법 쉽게 외우는법등 검색함녀서 ㅎㅎㅎ
애기 라이더 하거나 카페에 가더라도 핸드폰으로 항상 기출문제를 반복해서 풀고 중개사법 벌금
100만원 300만원 1천만원 3천만원등..외우기 힘들고 헷갈리는 거  위주로 많이 외웠어요.

결국 2차도 평균 70점으로 합격했답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공인중개사 시험은 매일 꾸준히 조금씩이라도 하면 누구나 합격하는 자격증이에요.그러니 반복적으로 매일 강의를 듣고 저는 설거지할때도 공법 강의를 들었어요.
공법에 유명하신분들 많은데 저는 박문각의 최성진 선생님이 저한테는 맞았어요.
지금은 김희*선생님이 박문각에 있다고 들었는데 제가 칠때는 에드*이였는데 그분도 체계도로 유명하시더라구요.

매년 1월부터 계획을 잡는다고 하면 6월까지는 강의를 듣는거에 집중하시길 바래요.
그리고 여름부터는(7월정도) 기출문제를 최소 3-5개년도를 3회정도 반복하시고 8.9월부터는 모의고사와 
100선 을 준비하셔야해요.저는 정말 100선을 한 과목당 5번이상을 반복해서 풀었어요.

모의고사보다 100선이 저한테는 더 도움이 되었어요.
그리고 10월에는 모의고사도 진짜 치는것 처럼 시간도 정해서 OMR카드로 작성하면서 혼자서 모의고사도 쳤어요.그리고 혹시나 2차만 준비하신다면 2차 치는 시간이 점심시간 이후에요.그시간에 딱 맞춰서 공부도 하셔야해요.졸릴시간이라서 그때 머리가 회전될 수있도록 훈련을 하셔야해요.

지금도 혼자서 공인중개사 공부하시는 분들이 많으실거에요.코로나시기때는 40만명이 접수를 했는데 지금은 그정도는 아니더라도 엄청난 숫자일 겁니다.그래도 절대평가라 60점만 넘으면 합격이니 매일 꾸준히 귀에 못이 박히게 계속 들으시길 바래요.그리고 35회 공인중개사 합격증이 여러분들 손에 안착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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