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보건복지부는 임신준비부부가 임신과 출산 시 위험 요인을 미리 알 수 있도록 '임신 사전 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여성에게는 난소기능검사와 초음파검사비용 13만원을 지원하고, 남성에게는 정액 검사비용 5만원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이는 법적으로 혼인한 부부뿐만 아니라 결혼 예정자나 사실혼 관계도 검사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난소기능검사는 여성의 전반적인 임신 능력 수준을 파악하기 위한것으로 난임을 조기에 발견하고 대처할 수 있음 산부인과 초음파검사는 자궁 근종이나 자궁 내막증 등 난임의 원인이 되는 각종 부인과 질환을 확인하는 검사임. 정액 검사는 정약의 양과 정자의 수, 정자 모양등을 파악할 수 있음 지원대상 서울시는 제외한 모든 지역 지역 거주자가 대상이고 서울지역은 ..